길드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같은 행동을 하는것이 좋다.
그러니 하던대로 수렵이나 하러가자.
폭추룡, 우라간킨.
'몬스터헌터 월드'에서도 많은 헌터들을 괴롭힌 악명깊은 녀석으로 트라이에서의 조우 장소는 6번 구역이다.
BGM - 화산 전투음
만나자마자 꼬리를 후리는 폭추룡. 흩뿌리는 화약석은 보너스.
폭추룡은 육중한 몸집을 이용하는 공격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저렇게 옆에서 박치기하는 머리에 맞으면 꽤 아프다.
가끔씩 폭추룡이 땅을 파고 들어갈 때가 있을텐데 그럴 땐 근처의 언덕들 유심히 보자.
언덕 위로 올라온 녀석이 '랑그로토라'처럼 몸을 둥글게 말아서 언덕 아래로 굴러오는데 갑자기 경로를 틀어선 헌터를 향해 올 것이다.
폭추룡이 저런 모션을 취한다면 몸에서 가스를 뿜어낸다는 징조인데, 주황색 가스는 헌터에게 화상상태에 빠지게 하며,
독가스처럼 보이는 남색 가스는 헌터를 졸음 상태에 빠지게 만든다.
해결 방법은 에너지드링크를 마시거나 차차나 카얀바를 호출해서 헌터를 툭 치게 만들면 된다.
구역 이동도 굴러서 하는 녀석
우로코트르의 저격은 명중했다! 젠장.
폭추룡의 간판기술인 꼬리 휘두르면서 화약석 흩뿌리기이다.
육중한 꼬리도 위험적이지만 저렇게 장판처럼 깔아놓은 화약석들은 충격을 받으면 곧바로 터지므로 헌터의 짜증을 유발한다.
그나저나 우로코트르 이 녀석, 폭추룡을 사냥하는데 엄청나게 방해되네.
폭추룡의 자랑인 거대한 턱은 부파가 가능.
마침내 힘에 부쳐 절뚝거리며 구역 이동을 시작하는 폭추룡
대형 몬스터의 공격은 벌레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모양.
폭탄까지 깔아놓고 꼬리를 자르려고 노력했지만 그만 사냥해버리고 말았네.. 꼬리는 다음 기회에
갈무리한 소재들은 평범.
우라간킨의 골수라니..
도대체 몬헌 제작진들은 이 피돼지가 뭐가 좋다고 다음 작품들에도 내보냈는지 모르겠다. 진짜 사디스트들인가?
다음 이야기 : 이 마을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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