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 몬스터헌터 트라이 : 뛰는 라기아님!

22.    

 

https://youtu.be/gHITZBTk1f0

촌장 아들이 할 말이 있는지 머리 위에 !가 떠 있다.

하지만 정작 내가 납품해야 할 아이템이 모자란 것 같은데..

 

하는 수 없이 떠나가려했더니만 또 할말이 있는지 느낌표가 뜬 촌장아들내미. 이번엔 모가 포인트가 부족해서 각하.

 

별 수 없이 가공점에 가서 급한대로 재기 소재로 만든 투구부터 제작하기로 했다.

그런다음 전에 촌장의 아들이 말한대로 도스재기가 돌아왔다는 모가의 숲으로 가보기로 했다. 

 

https://youtu.be/KWBFZk2qrBg

 

모가의 숲은 시간이 무제한이면서 수레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모가의 특산품'이란 게 존재한다.

위에서처럼 가끔씩 뿔이 크고 아름다운 켈비를 발견했다면 냅다 둔기로 내려치자. '켈비의 푸른 뿔'을 획득할 수 있을것이다.

 

아까 있었던 납품을 수월하게 하라는 건지 숲 곳곳에서 '브나하브라'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이놈은 전작의 '랑고스타'를 대신하는 놈인데 마비침만 근접해서 찌르던 랑고스타와는 달리 멀리서 방어력을 낮추는 액도 쏴대서 훨씬 더 짜증난다.

크로스계열에서는 트라이/서드에서 등장했던 맵에서만 등장했지만 라이즈에선 월드에서 기승을 부렸던 랑고스타의 위치를 대체했다.

 

숲을 서성이다 보니 진짜로 도스재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봤자 5분도 되지않아 대가리가 아작났지만. 이놈을 잡으니 모가 포인트도 쏠쏠하게 준다.

앞으로도 종종 대형몬스터를 잡으러 숲으로 자주 와야겠다.

 

가끔가다 숲에서는 빛나는 채집장소가 보이기도 하다. 그곳을 수색하다보면 이렇게 특산품을 얻을수도 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브나하브라는 랑고스타처럼 일정확률로 시체를 남긴채 사망하는데 이것을 갈무리하면 '몬스터의 체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꽝인가보다..

 

아까 도스재기를 잡은 지 시간이 좀 지났는지 새로운 도스재기가 리젠되었다. 이놈도 마저잡고 얼른 모가마을로 귀환하기로 했다.

 

대형 몬스터는 모가 포인트를 꽤 짭잘하게 주는 듯하다.

 

촌장의 아들에게 몬스터 사냥보고를 하면 보상을 주므로 꼭 잊지말자.

 

아까 도스재기 두 마리를 잡아서 얻은 모가 포인트로 '밭 레벨 강화' 납품을 완료했다. 

 

다음 이야기 : 작열하는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