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XvTZV1uP8Y

BGM - 잔모래마을(마사고타운)

 

 

빛나와 용식이가 사용한 포켓몬을 유심히 살펴보고는 광휘와 함께 연구소로 돌아가는 마박사

 

 

용식이 녀석, 버릇없기는.

 

 

별 수 없이 잔모래마을까지 가야겠네..

 

 

3세대에서도 있었던 '러닝슈즈'를 받았다.

B버튼을 누르면서 이동하면 평소 이동하는 것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지만 오히려 야생포켓몬과 조우할 확률이 올라가는듯한 기분은 뭐지?

 

 

201번도로에서 풀밭에 서 있는 프렌들리숍 점원에게 말을 걸면 상처약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전 지형에 3D가 조금씩 도입된 4세대부터는 지형간의 높낮이가 확실히 구분된다.

 

 

턱을 뛰어넘으면 떡잎마을로 돌아갈 때, 야생 포켓몬을 피해서 갈 수 있으나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려면 풀밭을 헤쳐와야 한다.

그리고 저기서 바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잔모래마을[마사고(真砂)타운]로 들어서게 된다.

 

 

마을 앞 연구소에 도착하니 이미 광휘가 대기 중.

 

 

용식아, 너는 언제나 빠르고 요란스럽구나.

 

 

역시 버릇없군.

 

 

..저런 녀석이 친구라 죄송합니다.

 

 

박사님께 포켓몬을 정식으로 받았다.

별명은 그냥 붙이지 않을게요.

 

 

알아요. 게임 처음부터 그 소리 하셨잖아요.

 

 

나는 기껏 포켓몬을 받아놓고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그런 인성 쓰레기는 아니니까 ''를 선택

 

 

포켓몬도감을 받았다.

물론 도감을 받기 전 만났던 포켓몬들도 모두 기록된 상태로.

 

 

도감 사용법은 우선 메뉴창에서 '도감'을 선택

 

 

아래 화면에서 터치로 간편하게 찾으려는 포켓몬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도감은 총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은 포켓몬의 정보를 알려주는 '설명'

밑에 터치 버튼이 생긴 것 빼고는 3세대와 거의 동일한 UI다.

 

 

다음은 '분포'인데 아래 화면의 저 해 그림을 터치해서 좌 우로 움직이면 아침/낮/저녁/밤에 해당 포켓몬이 출현하는지, 또 그 장소는 어디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나 4세대 DPPt는 시간에 따라 포켓몬의 분포 차이가 뚜렷하기에 이 '분포' 항목을 잘 봐둘 필요가 있다.

 

 

마지막은 '크기'인데 밑의 터치로 높이와 무게를 확인할 수 있다.

특이하게 '무게'는 저울 형태로 해당 포켓몬과 주인공의 무게를 비교하기에 무거운 포켓몬이라면 주인공이 위로 퐁 튀어오르는 연출이 있다.

 

 

연구소 밖으로 나오니 광휘 선배가 주위의 시설들에 대해 알려준다.

 

 

미안하지만 이미 알고 있거든?

 

 

사실상 PC에서 '박스를 정리한다' 기능만 거의 사용하는 듯

 

 

박스 UI도 3세대와 동일한 구조

 

 

이 귀여운 여자아이는 선배님의 여동생인데 나중에 '대량발생'한 포켓몬에 대해 알려주므로 도감을 채울거라면 전당 등록 후, 하루에 한 번쯤은 들를 필요가 있다.

 

 

집에 모험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빛나를 막 밀쳐낸다.

어쩔 수 없지. 떡잎마을로 돌아가자!

 

 

모험노트는 별 거 없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처럼 게임을 켰을 때, 이전에 게임을 켜고 껐을 때까지 플레이어가 한 행동을 글로 축약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어엿하게 자란 자식을 보내는 부모의 마음이란.. 어떤 기분일까?

딸을 걱정하는 마음을 감추면서 그녀를 격려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이란..

부모님 생각나네. 오늘 전화라도 해야겠다.

 

 

우수에 젖는 순간도 잠시. 용식이 엄마가 빛나의 집에 들어와선 용식이가 멋대로 물건도 챙기지 않고 집밖으로 나가버렸다고 한다.

근데 왜 이걸 빛나에게 짬처리 하는거죠?

 

 

다시 잔모래마을로 와서 프렌들리숍에 들렀다.

파는 물건은 이 정도인가.

 

 

이제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겠네

 

 

선배로서 후배에게 포켓몬 포획 방법을 알려주는 광휘

 

 

주는 몬스터볼은.. 5개인가

 

일단 레벨이 높아 보이는 녀석으로 파티를 꾸릴까?

 

 

네가 빛나의 첫 희생양이로구나!?

 

 

그냥 앞으로는 '반바지 꼬마'라 언급하겠다.

 

 

배틀 메뉴는 설명 안 해도 알겠지만 '싸운다', '가방', '도망간다', '포켓몬'으로 구성되어 있다.
듀얼스크린으로 바뀐 DS에 맞춰서 터치하기 용이하게 메뉴창도 개편된 모양인데 어차피 기능은 전작과 같으니까 뭐.

 

그리고 밑 화면을 잘 보면 몬스터볼 아이콘이 좌우로 그려져 있을텐데 왼쪽은 플레이어의 포켓몬이고 오른쪽 작은 몬스터볼은 상대가 소지한 포켓몬 수를 나타낸다.

상태에 따라 볼이 칙칙해지기도 하니 배틀 시에도 항시 확인이 가능하다.

 

 

역시 넌 비전통이 될 운명이란다∼ ...

 

 

풀밭 속에는 이렇게 아이템이 몬스터볼 모습으로 놓여있기도 하다.

이제 충분히 포켓몬도 잡았고 파티의 포켓몬 레벨도 올린 것 같으니 더 위쪽으로 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