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제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밑에 적힌 제목은 디시에 원본글을 올렸을 당시에 사용하던 제목 그대로이고, 표지의 제목은 복각하면서 이게 더 낫다 싶어 바꾼 것이기 때문.
빽 투 더 몬헌 Ⅲ! 몬스터헌터 트라이 : 알바뛰는 라기아님!
8. 초심으로 돌아가서
오랜만이다. 라이즈하느라 연재를 좀 쉬었다.
이번 이야기는 지난번에 모가의 숲에서 재기를 잡은 직후부터 재개한다.
모가 농장으로 오니 익숙한 동물 하나와 농장 주인이 있다. 주인에게 말을 걸자.
농장 주인아저씨가 모가 농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고는 '푸른 버섯'을 주신다.
농장 주인 앞의 이 돼지는 전작들처럼 타이밍에 맞춰서 쓰다듬기를 성공하면 입양이 가능하다.
그 이름하야 '푸기'! 물론 라이즈에선 복부엉에게 밀려서 잘렸다..
이번작부터 푸기에게 말을 걸면 쓰다듬기, 옷갈아입히기 외에도 푸기를 들 수 있다.
푸기를 든 헌터는 마치 운반퀘를 하던 모션을 취하는데 이걸 이용하여 마이하우스에도 푸기를 내려놓을 수 있게되었다.
농장은 이쯤되면 얼추 본 듯 하고 이 폭포수 안에는 뭐가 있을까?
놀랍게도 폭포 안에는 숨겨진 공간이 있었으며 그곳에는 불가사의한 동상(銅像)이 있었다!
근데 저 동상이 쓴 가면 뭔가 수상한데?
동상을 뒤로하고 농장을 빠져나와 마을 중심부로 돌아와서는 촌장 아들이 줬던 모가포인트 30포인트를 지불하는 납품 퀘스트를 완료했다.
촌장 아들에게 말을 걸면 이런 메뉴들이 보일텐데 '수렵 기록'이란 항목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내가 모가의 숲에서 잡았던 몬스터들이 줄줄이 나열되고
그에 따른 보수나 모가의 귀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여전히 모가마을 마스코트 걸(아이샤)은 말을 돌리면서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할 수없이 가공점 용인에게 말을 거니 자기 할말만 하고선 '곡괭이 그레이트'를 준다.
아마 다음에 모가의 숲에 들어설 때 필요한거겠지.
그리고 납품퀘스트가 있는 듯하다.
용인 할아버지가 원하시는 건 철광석 1개. 역시나 곡괭이가 필요하군.
이제껏 모아뒀던 재료들로 '회복약 그레이트'를 만드는데 재수없는 확률에 걸려서 '쓰레기'가 생성되었다.
이렇게 월드 이전의 몬헌에서는 각각의 조합 성공확률이 존재했기에 조합에 실패하면 쓰레기가 나오곤 했었다.
정말 잘 사라진 기능이다.
다음 이야기 : 격투장 퀘스트?
P.S
나르가 연수 더럽게 안나오네. 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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