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 몬스터헌터 트라이 : 뛰는 라기아님!

7. 신입 소형몬스터  인사드리옵니다.

촌장의 아들 말대로 6번맵으로 입장하니 숏무비가 재생되고 전에는 못 보던 새로운 얼굴이 보인다.

 

그러고선 갑자기 여러마리로 불어나서는 헌터를 적대하며 곧바로 전투시작!

 

아까 나온 그놈의 이름은 '재기'로 전작들의 '람포스'가 잘린 뒤, 그 자리를 채운 소형 육식몬스터이다.

 

촌장의 아들 : 저걸 봐. 저 자그마한 육식몬스터는 '재기'라고 해.

 

재기는 람포스와는 달리 물어뜯기 이외에도 꼬리돌리기, 한 번 전진하면서 물고 다시 돌진하며 박치기 등 새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래봤자 소형은 소형이고 아직까진 둔기에 취약한 점도 그대로 가지고있어서 별 문제는 없다.

게다가 좌측 하단을 보면 포인트도 차곡차곡 쌓이니 더할나위없이 편하다.

 

어느정도 포인트를 모았으니 다른 에리어로 이동할까.

 

7번은 동굴같은데 저 앞에 조금씩 새어나오는 빛이 황홀하다.

오래전에 지어진 듯한 고대 건축물들도 보인다.

 

이곳에는 '켈비'들이 뛰어다니고있는데 해머로 치고선 갈무리하니 '켈비의 뿔'이 나온다.

사실 트라이부터 둔기로 켈비를 치면 웬만하면 뿔이 나오는 것으로 고정되었다.(예외로 트라이 한정으로 이상한 열매가 나오기도..)

 

이곳은 '숫돌'이 나오는 곳인듯하니 잘 기억해두자.

혹시나 숫돌이 없어서 시간초과로 대형몬스터를 못잡는 불상사는 없어야할 거 아냐?

 

'미스터리 본'? 아마 '수수께끼의 뼈'겠지?

 

30포인트를 모았으니 숲에서 그만놀고 마을로 돌아오란다.

예. 예. 그렇게 합죠.

 

다음 이야기 : 모가 농장

 

 

P.S

몬붕이들이 댓에다 무슨 드립을 치고싶은지는 알겠지만 나중에 '도스∼'로 시작하는 대형몬스터가 나오면 실컷 치셈.

근데 그거 남성 혐오 단어니까 주의해서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