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 몬스터헌터 트라이 : 뛰는 라기아님!

3. 모가마을의 우울

 

https://youtu.be/R0CSjpe9sX4

뭔가 외딴곳에 있는 느낌을 주는 모가마을 BGM

 

이 글은 우리의 주인공 헌터가 모가마을에 입성한 다음의 시점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연재글 2 - 1 - 3(지금)순으로 보면 순서가 맞을 것이다.

 

촌장 : 이곳은 모가마을이고 숲에서 지진이 두 번 일어났단다.

 

당장 인트로영상에서도 지진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있었으니 말 다했지.

 

하지만 그런 건 제쳐두고 일단 헌터를 환영하는 촌장님

 

촌장님은 바다의 말썽꾸러기인 '라기아크루스'를 범인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을 끝내신 촌장님은 주인공에게 마을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라 하신다.

 

군자금인 용돈 1500제니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촌장님이 앉아 계신 우측의 집은 '마이하우스'인 듯 싶다.

 

집이 사방이 확 트인 까닭에 헌터가 옷갈아입을때도 다 보일거라며 걱정하는 룸 서비스 고양이.

괜찮아. 어차피 장비변경은 1초만에 되니까.

모가마을의 마이하우스에선 위처럼 '특산품'을 가구처럼 배치가 가능하다.

어찌보면 '몬스터헌터 월드'에 등장한 방 꾸미기의 시발(始發)점.

 

처음에 박스 안에 들어있는 무기는 한손검과 대검 달랑 둘 뿐.

왜 편의성이 전작인 '몬스터헌터G Wii'에서 퇴화된 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저장부터

 

평온한 소년 : 모가의 숲에 가고싶으면 이쪽의 다리를 건너도록 해.

 

소년이 시키는대로 일단 우측으로 가보자.

 

오. '모가의 숲으로 나간다'라는 표식이 떴다.

 

다음 이야기 : 모가의 숲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