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로 하는 포켓몬 무지성 플레이 스타디움 - 03

잠깐. 엔트리 하기 전에 룰부터 다시 보고!

 

 

망나뇽 참가시키려고 일부러 레벨 합을 155로 해 놓은거 꼽네. 진짜

(55+50+50=155)

 

 

우와. 지금보다 더 빡센데? 규칙이

 

 

각 부문에서 사용 가능한 포켓몬들이 다르다

 

 

우선 이건 레벨 1~30의 포켓몬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사용 가능한 포켓몬

 

 

다음으로 레벨 50~55의 포켓몬이 출전 가능한 대회에 출전 가능한 포켓몬이다.

전설의 3새가 끼여 있는것이 특징.

 

 

상대는 일본 지역에서 대회에 참가했다는 설정

실제 대회도 일본 전역에서 게이머들이 참가했을테니까..

 

 

상대가 선두로 후딘을 보내서 팬텀으로 어렵지 않게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는 그런 건 없었다.

스피드가 빠른 후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ㅠ

 

 

다시 심기일전 해서 멤버를 짜 왔다.

호락호락하게 당하진 않을거야

 

 

1세대에 스피드가 매우 빠른 닥트리오를 상대할 포켓몬은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지진으로 쥬피썬더를 구워삶을 수 있으니..

 

 

는 빤스런..

이걸 교체하네. 아

 

 

다음으로 상대는 이쪽과 똑같은 닥트리오를 보냈는데

다행히도 이쪽이 더 빨라서 상대를 쓰러뜨렸다.

 

 

운이 좋네

 

 

너도 지진으로 컷!

 

 

치사하게 쥬피썬더로 맹독을 걸다니..

 

 

그래봤자 지진으로 컷!!

 

 

음. 깔끔해

 

 

배틀에서 승리할때마다 모자에 관동지방 배지가 하나씩 붙는다

물론 도중에 패배하면 처음부터 다시

 

 

토너먼트는 6마리 포켓몬 중에 3마리를 뽑아 상대와 붙는 방식

따라서 엔트리에서 무슨 포켓몬이 나올지도 염두에 둬야한다.

 

 

상대는 역시나 사기 포켓몬이었던 켄타로스를 보냈는데

 

 

역시 지진은 무적이야

 

 

마사하루의 2번째 타자는 또트리오

 

 

운 좋게도 이쪽은 상대가 날린 지진을 맞지 않아 한 턴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상대가 마지막으로 내보낸 포켓몬은 후딘

 

 

일단 맹독(턴이 지날때마다 도트뎀인 독 대미지가 2배로 늘어난다)부터 드시고

 

 

이번엔 뭔가 된다!

이걸 피하네 ㅋㅋ

 

 

하지만 사이코키네시스에 닥트리오가 쓰려졌다

넌 할 일 다했어. 수고했다

 

 

이쪽에서 두번째로 내보낸 포켓몬은 레어코일!

 

 

이야. 트라이어택 이펙트 봐라

 

 

이대로만 나간다면 토너먼트 승리도 먼 일은 아닐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