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전작인 '몬스터헌터 스토리즈'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결말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직 전작을 하지 않았거나 추후에 해 볼 예정인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아이루 방인데 이것 역시 전작에서 계승된 것이다.

 

 

서포트 아이루에게 말을 걸어 쉬면 체력과 라이프 포인트를 모두 회복 가능.

 

 

여기 위치, 잘 기억해 둬야지.

파밍을 할 계획이라면 먼저 우측부터 이동하여 나처럼 미련하게 한참 뒤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짓은 하지말자.

 

 

여기선 우선 좌측 길을 먼저 탐색하는게 좋겠다.

 

 

오르막 비탈길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목적지가 가까워진 모양

 

 

저렇게 큰 푸케푸케를 이렇게 좁은 길에다 두다니..

 

 

그 레우스, 낮가림이 심했구나..

 

 

응? 유적 위에 누가 있다?

 

 

레드는 주인공 할아버지지 주인공이 아니에요.

 

 

그야 손녀니깐

 

 

분위기 파악 못하고 끼어드는 안쟈나프.

근데 뭔가 상태가 이상한데?

 

 

어어? 전의 광폭화는 이미 류트가 해결했을 터.

 

 

할아버지의 인연석을 걸고...!

 

 

안쟈나프는 주로 스피드 공격을 하니 테크닉으로 날려버리자.

 

 

분노로 바뀐 공격 성향은 파워? 아니면 테크닉?

 

 

파워로군.

 

 

전에 푸케푸케의 꼬리를 잘라 독 공격을 방지했던 것과같이 안쟈나프의 를 납작하게 만들어 공격을 못하게 만들자.

 

 

많이 지쳤는지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안쟈나프.

다만 안쟈나프가 지쳤을 때 내는 특유의 낑낑 거리는 소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할아버지의 인연석 덕분에 강적 안쟈나프를 손쉽게 처리했다.

아마 얘가 스토리 1장이자 평가판의 최종 보스가 아닐까 싶다.

 

 

랭크도 낭낭하게 S!

 

 

인연석의 파워 업을 보고 스토리즈1 시절의 썰을 푸는 내비루

 

 

아마 그는 하쿠무 마을에서 여행을 떠난 아이와 빛이 되어 날아올랐던 애꾸눈 레우스와 함께했던 백룡의 전설을 되새기고 있으리라.

 

 

자신을 에나라 소개하는 용인 여성.

레드를 알고 있다면 도대체 님 나이가 몇인거읍읍..

 

 

저게 이번 스토리즈2에서 줄곧 언급될 '파멸의 레우스'인가.

 

 

그래서 류트는 왜 버리고 혼자 온건데?

 

 

그 새. 턱밑까지 쫓아온 헌터들

 

 

자신의 고향인 '루투 마을'로 따라오란다.

 

 

용인 마을이면 몬헌 4G의 시나토 마을 같으려나?

 

 

에나의 말에서 할아버지를 겹쳐 본 주인공

근데 레드의 모습이 주인공 커스터마이즈를 따라가는지 노인의 눈이 오드아이네;;

 

 

모든 것의 시작이 될 레우스의 알을 건네받는 주인공

 

 

확실히 '핏!' 하는 눈이긴 해.

 

 

그렇게 배를 타고 루투 마을로 떠나는 주인공

 

 

하지만 아버지를 잃은 헌터에게 걸려버렸네?

 

 

이 녀석은 츠키노인데 아무래도 저 헌터의 심복인 듯 하다.

 

 

츠키노는 몬스터헌터 RISE의 콜라보 퀘스트에서 덧입기 복장으로 등장하는데 이건 1편 콜라보로 몬스터헌터 XX 에서 등장했던 내비루 복장의 연장이다.

라이즈/더블크로스 모두 각 복장들을 입으면 본래의 아이루 울음소리 대신 츠키노/내비루의 목소리가 나는 게 특징인데 츠키노는 일본어를 하며, 내비루는 스토리즈 1편 사양이라 간단한 추임새만 내는 게 차이점.

 

 

아무튼 그렇게 체험판은 마무리 되었다.

 

 

최종 플레이데이터

 

 

이제 볼일은 다 봤으니 B로 타이틀로 돌아가지.

 

 

그렇다면 이어하기는 가능?

 

 

시험삼아 아까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오기로 했다.

 

 

저 화면만 계속 뜨고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정 체험판을 플레이하고 싶으면 새로 하거나 에나를 만나기 전의 데이터인 자동저장 데이터를 불러 이어하는 수밖에 없을 듯 하다.

 

지금까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트라이얼 버전 플레이 일지'를 봐 준 모두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면서 연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