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점검으로 보고 가능한 서브퀘스트들은 모조리 보고했다.

 

 

그러니까 얀쿡크 좀 주세요..

 

 

원래 도스팽고 라이드 온은 크로스 단차로 몬스터에 타기가 원조인데..

 

 

 

저 멀리 얀쿡크가 곤히 잠들어 있다.

어차피 라이더가 무슨짓을 하든 잘 일어나지 않으니까 마음놓고 주위의 아이템들을 채취한 뒤 알을 골라가자.

 

 

돌진 이거 직선으로 된 먼 길을 갈 때 편하네.

이제 딴 짓은 그만하고 본래 목적지로 향해야겠다.

 

 

여긴 도스람포스가 필요하구나

 

 

절벽에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와야 하니 조심히 지나가자.

 

 

천신만고 끝에 목적지에 도착.

 

 

전투 준비.. 해야겠지?

 

 

그거 이미 조합해놨거든?

 

 

아프토노스와의 상대 중 귀소가 발생했다.

그렇다는 건, 저 아프토노스의 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까 아프토노스와 전투한 장소 근처에 이렇게 둥지가 생긴다.

 

 

동료몬을 탄 채론 여전히 알을 들 수 없군.

 

 

아프토노스의 둥지를 나와서 다시금 관문대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니 둥지 앞에 떡하니 도스람포스가 자리잡고 있다.

이건 무조건 싸워야 하는 각도네.

 

 

스피드테크닉으로

 

 

동료몬을 탄 채로도 여전히 정면승부는 유효.

 

 

부모는 죽이고 알은 뺏어라!

잔인한 라이더 녀석들..

 

 

이번에 얻는 알은 튜토리얼이라 그런지 한 번 집으면 알이 없어서 교체가 불가능하다.

 

 

알을 들고 둥지 밖으로 나가자.

 

 

이거 도스람포스의 알이겠지?

 

 

볼일을 다 봤으니 마을로 돌아가자.

 

목적지는 저길 찍고 있긴 한데 우선 알부터 까볼까?

 

 

"응, 안돼. 가서 스토리 더 진행하고 와."

아까는 잘만 알 까주더니만 이제와서 왜..

 

 

훌륭한 알 도둑놈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역 다툼? 월드나 라이즈의 그것이 구현된건가!

 

 

한마디로 파트너의 라이프도 내가 신경써야 한다는 것.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의 NPC와 페어를 이룬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아까는 외양간 이용 못한다며?

 

 

귀여운 아기 도스람포스가 태어났습니다.

 

 

갈라의 말에 같이 끌려나온 케이나

 

 

흔적? 설마.. 아닐거야.

 

 

아 씹. 여기서도 안내벌레 따라 흔적 줍고 다녀야 해?

 

 

거기다 색깔도 흐릿해서 벌레의 경로가 잘 안보여..

 

 

아니, 풀숲이랑 섞여서 잘 안보인다니깐!?

 

 

흔적이 있다면 몬스터 추적레벨도 존재하는 건가?

그건 더더욱 싫은데

 

 

흔적을 어느정도 모으니 몬스터를 찾아냈다. 어서 따라가자.

 

 

벽을 뚫고 가버린 안내벌레.

님아. 그쪽으론 내가 못 가요..

 

 

저기 보이는 굴은 하늘을 나는 몬스터가 있어야겠지?

 

 

조심히 관찰만 하면 됐을텐데 내비루가 나뭇가지를 밟아서 들켜버렸다..

 

 

들켰다면 어쩔 수 없지. 잘 가라

 

 

??? 이렇게 되면 얀쿡크의 알을 얻을 수 있는거네?

 

 

아. 아까의 귀환은 무조건 발생하는거였구나.

쳇. 이것도 튜토리얼의 일환이었나

 

 

빈사 직전에 페인트볼을 던진다.

이거 잘 기억해 둬야지.

 

 

 

다음 이야기 : 병뚜껑.. 아니 병 왕관 모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