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갤에서 월드(아이스본)에 그렇게 나오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제야 나오네.

 

 

천혜룡 발파루크.

구작 마지막 반열에 속하는 '몬스터헌터 XX(더블크로스)' 간판 몬스터이자 고룡이다.

라이즈에서는 원종은 나오지 않으나 대신에 특수 개체가 등장하니 더욱 강력한 공격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종 발파루크는 나중에 '몬스터헌터 더블크로스 편'에서 맞붙을 예정인 몬스터로 몬헌 X의 디렉터인 이치노세 야스노리 디렉터가 X의 확장판인 몬헌 XX를 만들었던 이치하라 다이스케 디렉터의 몬스터를 재등장시켰다는 점이 재밌었다.

 

 

https://youtu.be/hAL4n69XEGI

BGM : Silver-Winged Star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 전투음)

 

중간에 같은 구간을 한 번 반복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잔잔해지는 바람에 웅장함도 확 줄어들어버렸다..

 

 

https://youtu.be/xOlPIHIe2rM

 

BGM : Silver-Winged Scarlet Star (발파루크 전투음)

 

원종이자 오리지날 BGM과 함께 비교해보자.

 

 

거의 제트기와 흡사하여 기계적 모습을 했던 XX때와는 달리 생명체답게 모델링이 곡선형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는 용기(용의 기운)를 주체 못한다는 설정처럼 분노 시에 날개에서 용기가 뿜어져 나온다는 것 정도?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가 쓰는 필살기인 습격. 원종의 필살기이기도 하다.

몬헌 XX시절에는 유저들이 혜성이라 불렀던가?

 

 

태도를 편애하는 라이즈답게 습격 패턴도 특납베기카운터가 가능하다.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가 내리꽂기 직전에 제트기 소리가 나므로 그 때, 특수납도를 한 뒤 몇 초 후 꼴아박는 타이밍에 맞춰서 특납베기만 하면 그만.

 

하지만 보통은 XX시절 원종을 상대하던 것처럼 발파루크가 땅으로 내리꽂는 타이밍보다 조금 빨리 긴급회피를 해서 피하는 편.

 

 

미츠네 쨩이 놀러왔다.

 

 

미츠네를 용 조종해서 발파루크를 묵사발냈다.

 

 

꼬짤은 언제나 즐거워∼

 

 

https://youtu.be/WhjnLmoJu9M

BGM : Silver-Winged Star. 추적

 

월드 이후의 작품답게 발파루크가 이동할 때 흘러나오는 BGM도 생겼다.

 

 

물기 패턴에 맞아도 이제 날아가지 않는다.

 

 

이놈 포효 타이밍은 아직도 모르겠단 말이지

 

 

덥크(XX) 때와는 다르게 이제 까다로운 공격들도 카운터 할 수 있다 이 말이야∼

 

 

기존 발파루크 G급 패턴에다 후속으로 용 속성 폭발을 추가한 게 대부분.

근데 날개 모아서 파동 날리는 건 신박했다ㅋㅋ

 

 

'혁혁'한 공을 세운 우리 헌터

 

 

이제 진짜 끝인건가?

 

 

이제 최후로 숨겨진 몬스터도 잡았겠다, 몬스터헌터 라이즈편은 여기서 끝인건가?

ㄴㄴ 아직 남은 고난이도 퀘스트들이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