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마을★5 퀘스트를 후딱 마무리해야지.
 

운 좋게도 초반부터 만악룡과 독요조가 싸우고 있다.
이것이 어부지리?

 


소조의 대가리깨기로 만악룡 컷!


이제 쓸모가 없어진 소조도 토사구팽으로 컷!
 

보수는 그냥 두 몬스터의 소재뿐인 듯.
 

나는 구경하고 하동와와 적갑수는 스모하고


둘이 만나면 적갑수가 청웅수처럼 하동와에게 삼켜질뻔하다가 겨우 풀려나는데 아무래도 모션을 복붙한 듯.
 

드디어 마을★6 긴급퀘스트에 돌입!


곧 희생될 '불팽고'에게 명복을..
 

이옹룡 오로미도로는 딱 봐도 해룡종인 해룡 라기아크루스의 모습을 가지고 손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놈은 번개를 주로 사용하는 라기아와는 달리 월드부터 도입된 진흙덩이 기믹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녀석이다.

평상시에는 헌터가 진흙에 들어가면 볼보로스전처럼 헌터의 움직임이 느려지는데 이옹룡이 분노하면 헌터의 움직임 열화에 더해 진흙덩이가 활성화되어 헌터에게 도트 데미지까지 주기에 헌터가 진흙덩이에서 허우적거리다 죽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이놈은 꼬리가 매우 거대하여 기존 해룡종의 꼬리공격과는 차원이 다린 공격범위를 자랑한다.
진흙을 뭉쳐 처럼 만든 뒤 꼬리로 쥐고 있을때는 휘두르는 공격 데미지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요주의

 


사진에는 없지만 가끔씩 진흙벽을 만들어 헌터의 밧줄벌레 조종능력을 시험하기도 한다.
 

이 이후 이옹룡의 꼬리를 자르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그 놈의 물밀치듯 다가오는 진흙과 수속성 상태이상만 주의하면 쌍검으로도 무난히 깰 수 있는 수준


볼보로스를 잡았을 때 나오는 '비옥한 진흙'처럼 오로미도로 전용 소재가 존재한다.


촌장이 주인공에게 정말로 '맹렬한 불꽃'이라 하네?
 

77ㅓ무위키에서 이렇게 써 놨길래 또 얘들이 무슨 창작을 했나 싶더니만
 

드디어 /방어의 부적(주머니에 소지 시 각각 공격력/방어력 증가)이 해금되었다.
바로 구매확정!

그냥 마을에 있는 복부엉을 찍기만 하면 그만

 


그 세이하쿠는 너를 좋아한단다.

분부지나는 사원 폐허에 주로 서식하는데 이놈을 한 대 치면 펑 터지면서 날아간다.
그 찰나를 찍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판정이 널널해서 날아가고 한참 뒤에 찍어도 된다.

 

그건 진즉에 말하지 그랬니?
앞으로 걔는 상위 때나 만날텐데..

 

응? 굿나잇베어가 강화할 수 있었던가?

 

참고로 '몬스터헌터G'시절의 '굿나잇베어'는 이렇게 생겼었다.
(사진에서 헌터가 대치하는 몬스터는 당시 '머블로스'라 출력되었던 '모노블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