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 20:49:40에 작성했던 글

 

토요일 저녁을 맞이한 갤러들 안녕?

드디어 '마리오카트 8 디럭스 레트로' 본편이 다 끝났어. 이건 모두 갤러들이 봐준 덕분이야.

이번에 얘기할 곳은 'SFC 초코 아일랜드 1'이야. '마리오카트 투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RMX 초코 아일랜드 1'과는 다른 코스니까 헷갈리지 말자.

참고로 'SFC/SNES'는 '슈퍼패미컴/슈퍼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スーパーファミコン/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약자야.

 

'SFC 초코 아일랜드 1'은 '초코 아일랜드' 시리즈의 시작점이며, 온 세상이 초콜릿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야.

예전에 소개했던 'SFC 초코 아일랜드 2'와 같은 시리즈이기도 해.

 

 

https://www.youtube.com/watch?v=tX2b-ppv-bE&t=4s

 

- YouTube

 

www.youtube.com

Choco island SMK

 

 

https://www.youtube.com/watch?v=NgLswtsb1Eo

SNES Choco island MK advance(Super circuit)

 

 

https://www.youtube.com/watch?v=MHNPrqascBk&t=15s

SNES Choco island 2 MK DS(=Choco island 1 MK tour)

 

 

'초코 아일랜드 1'의 시작은 왼쪽으로 커브를 돌면서 시작돼.

그 다음에 등장하는 작은 턱들은 원작과 GBA에서는 일종의 연출을 위해서 존재하였지만 '마리오카트 투어'에서는 턱에서 트릭이 가능해.

 

코스의 반 정도 왔으면 위처럼 불규칙적인 턱들을 보게 될텐데 드리프트를 하기가 약간 까다로워지는 효과가 있었어.

 

전체의 3/4정도 왔다면 전에도 설명한 짙은 초콜릿 웅덩이가 있어. 이곳을 지나갈때는 드리프트를 조심해서 하자.

이 웅덩이를 지난 후 나오는 턱들을 지나가면 어느 새 출발선으로 복귀한 자신을 볼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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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아일랜드 1X'는 원본인 '초코 아일랜드'에 철골 구조물 등을 추가한 형태야.

 

원작보다 턱들이 늘어났으며

 

나란히 병렬되어있는 턱들 사이에는 부스터배드가 놓여져있어서 턱이나 패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갈 수 있어.

 

코스 중반부에는 기울어진 철골 구조물이 생겼어. 이 구조물로 올라가면 약간의 드리프트 기술이 요구되는데 도중에 턱들을 이용해 트릭으로 콤보가 가능해.

만일 구조물에서 떨어지면 원작에도 있던 턱들을 넘게 돼.

 

그리고초콜릿 웅덩이가 잇던 곳은 점프대들이 생겼고 그 옆에는 작은 부스터패드가 있는데

하필이면 패드 옆에 뻐끔플라워가 서식하고 있어서 재수없으면 피격당할 수 있으니까 주의하자.

 

 

'초코 아일랜드 1R'은 리버스 형태야.

 

코스를 역주행하는 리버스는 원본의 요소가 그대로 담겨져있어.

 

코스 후반부에 있던 턱들의 위치도 그대로이고

 

중반부에 나란이 서 잇던 턱들도 존재해.

 

출발지점 근처의 턱들도 있는 그대로이니 그야말로 아무런 장치가 없는 약간 노잼 스타일의 리버스 코스네.

 

 

 

잡담 : '마리오카트 투어'에서 무과금으로 루비 모아서 슈퍼레어인 '마리오(요리사)' 뽑았다.

이거 뽑는데 그동안 미션으로 모은 루비 90개나 쏟아부은거 실화냐? 진짜 가챠확률은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