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gsrLrVpiA

BGM - Thinking of Strange Lands(교역선 BGM)

 

 

지난 이야기

2성으로 올라가는 긴퀘 '오사이즈치 사냥' 완료.

이누카이에게 개 관련 퀘스트도 받고

근데 이미 내 에포나는 레벨 5가 훌쩍 넘었네?

이전작들처럼 반값 세일이 존재한다.

반값 세일 진행 여부는 헌터가 퀘스트를 뛰고 올 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진다.

전작에서는 축제 기간동안에 확정적이었으나 온라인을 자유롭게 이용 불가능한 휴대용의 특성에 맞게 PSP, 3DS시절로 롤백한 모양

그리고 라이즈에서는 반값 세일 때, 이렇게 추첨이 가능하다.
세일을 할 때마다 카게로나 집회소의 고양이에게 말을 걸어 추첨을 해 보자.

한편, 론디네의 교역선도 한 층 더 발전했다.

드디어 교역이 가능해졌다.


한 번에 돌릴 수 있는 것은 최대 세 기의 잠수함인 듯 한데, 전작에서 식물 연구소의 재배 종류가 네 가지로 늘었는 경우가 있어서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우선 이 잠수함 말인데 사실 이건 크로스에서 비슷한 것을 이미 써먹은 전례가 있다. 하지만 그때는 아이루의 스태미나 시스템때문에 매우 불편했다.

포인트 교환은 구작의 '행상 할머니'와 비슷하게 구하기 힘든 것들을 포인트로 판다. 그리고..

'몬스터헌터 X / 몬스터헌터 XX'에는 트라이G의 '츠루기 냥마루'가 운영하는 '교환창구'가 존재했었는데

그 중, 교역품이나

특별품을 포인트를 받고 교환해주는 기능이 있었다. 이것들이 통합된 것이 론디네의 포인트 교환인 것이다.

물론 월드에 있었던 물자 구입하기 기능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

이건 몬스터헌터 트라이의 교역선 시스템이 발전한 형태이다.

잠수함을 보내면 잠깐의 컷신이 나온다.

잠수함을 보낸 뒤에는 일의 능률을 올리는 '교섭술'을 사용하고 여기에 '상인도토리'를 하나 넣어주면 교섭술의 유효 기간(플레이어가 퀘스트를 하나 뛸 때마다 감소)이 늘어난다.

즉, '교섭술'은 전작의 '비료'와 동일한 기능

다음, 가공점의 하몬 노인이 방어구의 강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을 2성의 첫 몬스터는 '아오아시라'이다. 한국어판 몬헌에선 첫 출진이다.(소재만 등장했던 '몬스터헌터4'는 열외) 

아오아시라는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에서 데뷔했는데 주인공이 '로얄 벌꿀'을 얻으러 계류에 같을 때, 이미 꿀을 먹고 있었던 녀석이다.

그 후에 '몬스터헌터 X(크로스)'에서 한 번 등장했다 공백기를 거쳐 라이즈에서 최신 그래픽으로 재부활했다.
물론 이는 서드의 다른 아수종 녀석들도 마찬가지(울크스스는 4에서도 등장)

이미 전에 얘기했지만 라이즈에서는 단차 지수로 몬스터에 올라타서 갈무리칼로 푹푹 찌르는 것이 사라지고 '용 조종'이란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용 조종'은 이제껏 플레이어를 괴롭혀왔던 보스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헌터들의 로망으로 해당 몬스터가 사용했던 기술들을 그대로 욱여놨기에 불합리함은 적다.


쉽게 말해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의 스토리(등불의 별) 막바지에서 마스터 핸드를 조종할 수 있는거랑 같다.

하단 중앙에 보이는 시계는 조종 가능한 시간을 의미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다른 몬스터에게 공격받으면 크게 줄어드는데, 저 시계가 12시에 오면 플레이어는 조종에 실패하면 저 멀리 밀려난다. 

다른 몬스터를 공격해서 용 조종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일종의 필살기인 '비기'를 날릴 수 있게 된다. 

이놈이 등장했던 구작에서는 팔이 굉장히 단단해서 부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는데 뭔가 하향된 느낌
물론 이거 외에는 구속공격이 둥가둥가가 아닌 위로 던지기고 후속 공격을 하는 등 강화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이명 특수개체인 '홍두 아오아시라'의 패턴을 몇 개 가져온 것이 보인다.

청웅수 수렵 후, 동반자 게시판을 열었다.
아이루는 크로스때처럼 스킬을 장착 하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가루크는 저 장비로 공격이나 특성을 바꿀 수 있다.
마치 전작의 아이루 도구와 같은 기능이다.

다시 하네가와에게 말을 걸어 큰밧줄벌레를 획득하고

그동안 쓰던 '카무라 태도'를 강화했다.

이번 퀘스트의 목표지점은 '한랭 군도'이다. 과거 사람들과 용들이 싸웠던 터라고 한다.

전작의 '바다 건너 극한지'와는 다른 모습을 띈다.

역시나 처음으로 입장해서 맵이 대부분 가려진 상태

중간에 오사이즈치도 잡고

뗏목 굴은 여기서 자생한다.

굴을 캐는 중간에 '자보아자길'의 유체인 '스쿠아길'도 봤다.

이놈 중 작은 녀석은 헌터에게 다가가서는 달라붙어 피를 빠는데 삐를 빨 수록 몸집이 점차 커진다.
'푸루푸루 베이비'와 '기기'의 명맥을 잇는 격이다.

한랭 군도의 서브 캠프지는 여기

그리고 여기에 있다.

뗏목 굴을 모두 캐내어 퀘스트를 완료했다.
구작처럼 일일이 빨간 박스에 갖다주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하다.


물론 이것도 전작인 '몬스터헌터 월드'부터 도입된 것

다음 이야기 : 그래서 핫드링크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