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라면 트라이 스토리 상 대해룡이 모가 해역 근처에 다시 나타나는 일은 없다. 월드의 '임무 퀘스트'처럼 두번 다시는 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격퇴라는 것이 뭔가 미적지근했던 사람이나 꼭 대해룡의 무기나 방어구를 만들고 싶다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게임상의 허용으로 제작진들은 대해룡 나발데우스(Ceadeus)를 몇 번이고 더 잡을 수 있게 해놨다.

 

그래서 이번엔 아까 흘려보냈던 나발데우스를 다시 한번 때려잡으려 한다.

 

 

나발데우스 수렵은 동일하게 1,2번 구역에서 대해룡을 쫓으면서 수염을 완전부파하여 3번 구역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후, 결전장소인 3번 구역에서 제한시간 30분이 다 되기 전에 녀석의 체력을 모두 깎아 토벌하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직접 갈무리할 수 있다.

 

 

만약 제한시간 내에 체력을 다 깎지 못하고 전의 격퇴할 만큼 체력만 깎으면 나발데우스가 바다 위로 도망가며 격퇴 처리가 되며, 그것도 못했을 경우 퀘스트 실패처리된다.

 

 

결과창

 

 

대해룡을 사냥한 뒤, 메뉴를 열어서 길드 카드를 열었다.

곧바로 그동안 획득한 훈장들이 모조리 표시된다. 게임 개시 이후, 길드 카드를 한 번도 보지 않았던 탓이다.

 

 

텅텅 비어 있던 훈장 목록이 조금은 채워져서 뿌듯했다.

 

다음 이야기 : 몬스터헌터 Tri G 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