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 몬스터헌터 트라이 : 뛰는 라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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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대사 중에 'swim' 이거 하나 알아들었다. 젠장

아무튼 이번에 이야기할것은 바로 수영!

 

수영이고 뭐고 난 잘익은 고기나 만들래

 

촌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베이스캠프가 수복되어있다.

이제부터는 모가의 숲에서도 캠프의 침대에서 쉬기만 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참고로 '몬스터헌터 트라이/트라이G'의 고도에서는 베이스캠프에서 수중을 이용하여 9번맵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물에 잠긴 고대유적이 인상적

 

10번맵에 당도하니 바로 물로 들어가란다. 별도의 준비없이 그냥 물속을 향해 이동만 하면 헌터가 알아서 물 속으로 뛰어든다.

 

물에서는 '에피오스'들이 유유히 헤엄쳐다니는데 이놈에게서 '몬스터의 간'이 나온다.

 

좌측에 온도계같이 생긴 바는 남아있는 산소의 양을 나타내는데 이것이 다 떨어지면 헌터가 숨을 못쉬어서 사망..은 아니고 그냥 1수레를 타게된다.

도대체 익사 직전의 헌터를 누가 구해주는걸까?

 

트라이의 수중 조작을 비유하면 이동속도는 아본에서 진흙에 빠져 질척거리며 벗어나려는 헌터의 속도를 생각하면 되며, 대시 속도는 그냥 지상에서 헌터가 걷는 속도보다 약간 빠른정도.

기존의 구르기는 급발진 헤엄으로 바뀌었으며 회피 능력이 있는 것은 동일.

 

그런데 희한하게도 헌터는 물속에서도 무기를 잘만 휘두른다.

 

11번으로 이동하니 무리지어 헤엄쳐다니는 개복치 일행들을 보여준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작살'이 필요한데 왜 일반 무기로는 이놈들을 잡지 못하게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무기로 몇 대 패다보면 물고기들이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이렇게 소모 아이템인 작살로 몇 번 찌르면 물고기의 시체가 남아 갈무리가 가능해진다.

이것은 가끔 등장하는 상어에게도 먹힌다.

 

큰 지느러미?

 

수중전 튜토리얼리 끝난 듯 하니 이만 '마을로 돌아가기'를 선택해서 모가마을로 귀환하자.

 

그러고 보니 지금부터는 일일이 마을로 향하는 대문이 있는 1번으로 걸어갈 필요가 없어졌다.

 

개복치 몇 마리 잡은걸로 20 모가포인트를 얻고선 돌아간다.

 

다음 이야기 : 마침내 길드에서 연락이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