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는 '젤다의 전설 대재앙의 시대'의 스포일러와, 이 게임의 중반부 이후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어코 여기까지 오고야 말았군

 

 

앗. 저기 위에는..!

 

 

포대형 · 비행형 가디언들의 공습을 뚫으면서 전진해 나가면

 

 

최종 결전 장소가 눈 앞에!

안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재앙 가논과 맞장이다!

 

 

그 전에 자꾸 방해되는 가디언부터 처리.. 는 실패했고

 

 

이 건물 꼭대기에는 뭐가 있으려나..

 

 

보통은 벽을 타면 스태미나 게이지가 줄어들지만 슈퍼 마리오 64처럼 꼭대기에 오르면, 링크가 주위 경치를 보면서 떨어졌던 게이지가 다시 차는 모양이다. 

 

 

여기가 원념의 고치가 있던 곳 바로 위층이구나

 

 

계단 쪽으로 내려가서

 

 

100년 전에는 여기에 하이랄 왕이 서서 호령했겠지.

 

 

잠시 사진 좀 찍겠습니다~

 

 

그리고 본관 1층 바닥에 내려앉으면?

 

 

아. 신수를 모두 해방하지 않으면 재앙 가논 이 나오기 전에 커스 가논부터 나와 얘들부터 물리쳐야 하는구나.

얘들은 본래 신수(Divine Beast)에 있어야 하는 애들인데 재앙 가논이 비상 소집이라도 했나?

 

 

역시 내 실력으론 3하트로 커스 가논들을 하나하나 물리쳐 가면서 재앙 가논에 맞서는 건 불가능한듯 ㅠ

어차피 복수의 기회는 있다. 이건 다음으로 기약하고 다시 여기 윗층을 탐사해야겠다.

 

 

아까는 몰랐는데 마지막 근위병 복장(근위병의 모자)가 요기 있었넹~

 

 

이걸로 근위병 세트를 다 모았군

 

 

복장을 다 갖춰 입으니 세트 보너스란게 생겼네?

 

 

이거 디자인도 그렇고 부가 효과도 꽤 쓸만할 듯

 

 

여기는 아까 있던 층의 위층. 그러니까 본관 3층 정도

 

 

여기서 외벽을 타고 더 올라가고

 

 

첨탑을 오르다가 외벽이 손상된 부분에서 쉬면서 스태미나 게이지를 다시 채울 수 있다.

 

 

조금만 더!

 

 

이야~ 경치 좋군

처음에 스태미나를 올리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야..

 

 

아무 때나 오를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일단 한 컷

 

 

저길 조사하면 코로그가 나온다.

이제 하이랄 성 꼭대기까지 점령했으니 남은 건 하산하는 것 뿐

 

 

어우, 높긴 하다~

 

 

중간에 재수 없게 포대형 가디언에게 발각당해 피해 봤으나 결국..

 

 

2트째. 성공

그리고 저 빛나는 곳을 조사하면..!

 

 

재앙 가논의 원념에 직접적으로 당한 곳이라서인지 모든 기억 장소중에100년 전과 지금의 모습이 제일 다른 듯

 

 

시점은 가디언을 시험 기동하는 데 성공했을 당시

 

 

!!! 아저씨는!

노인에게 말대꾸하는 현재와는 달리 왕께서 행차하시자 곧바로 무릎꿇는 재앙 링크

 

 

지금 왕께서 하시는 말이 모두 젤다를 몰아세우고 있는 건 알고 계시나요?

하지만 왕도 왕대로 중압감...? 조바심에 사로잡혀 홧김에 낸 소리겠지..

 

 

이 때, 딸에게 연구 금지를 내리지만 않았어도 젤다가 좀 더 고대 유물을 잘 다루는 상태에서 적과 맞설 수 있었을텐데..

그게 평행 세계인 '젤다의 전설 대재앙의 시대'의 이야기..

 

 

근데 이건 좀...

 

 

기억이 끝난 후, 젤다의 연구실(아까 움짤에서 죽었던 곳)에 도착

그곳에는 낡은 노트 하나와 공주를 뜻하는 고요한 공주 하나가 피어있다.

 

 

근데 역대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힌트를 줬던 돌들을 '시커 스톤'이라 불렀으니 반은 맞을 듯?

 

 

아.. 공주니임, 진짜 플래그 좀 세우지 마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