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로토라가 모가의 숲에 등장한단다.

 

 

오케이. 앞으로도 모가의 숲엔 안 가는 걸로..

 

 

이번 표적은 트라이 시즌(+서드)에서밖에 볼 수 없는 볼보로스의 아종이다.

 

 

빙쇄룡 볼보로스 아종은 원종이 진흙을 털던 것과는 달리 눈덩이를 털어낸다.

 

이 공격에 맞으면 헌터가 눈덩이투성이가 되는데 효과는 진흙투성이가 되었을때와 동일하다.

 

 

우왓!

 

눈덩이 상태가 되었을 때는 L스틱을 좌우로 마구 왔다갔다 하면 된다.

움짤은 아주 고맙게도 빙쇄룡이 꼬리로 친히 눈덩이 상태를 해제해주셨다.

 

 

첫 발라당

 

 

꼬리를 노리다 보니 꼬리쪽의 눈이 벗겨졌는데 이게 꼬리의 1차 부파일까?

 

 

역시 돌진 랜스는 이맛이지!

 

 

빙쇄룡의 꼬리를 획득했다.

 

 

마침 빙쇄룡이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때, 핫드링크 효과가 떨어져서 다시 핫드링크를 마셨다.

 

 

녀석이 다리를 절기 시작한다!

 

 

빙쇄룡이 지치면 저렇게 1번 구역에서 나무더미로 막혀있던 길을 부수고 지나간다.

이걸 본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아이스본에서 버프바로가 나무더미를 부수던 걸 떠올렸을 것이다.

 

 

빙쇄룡은 원종처럼 곧바로 헌터를 향해 돌진하는 것 이외에, 일부러 비껴 돌진한 후, 유턴해서 다시 돌진으로 때려 맞추는 공격도 한다.

 

 

이미 기진맥진했던 모양인지 한 대 툭 치니 쓰러졌다.

 

 

기기야, 거. 갈무리하는 데 방해하지 마라.

 

 

소재는.. 그다지 안 주는구나.

 

 

 

 

 

다음 이야기 : 아종의 숨결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