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에스피나스라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에스피나스?
저도 사실 선브레이크로 이놈을 처음 접했는데 실은 얘가 프론티어 출신이래요
이놈은 헌터가 일정 대미지를 주지 않으면 수해 안쪽에서 계속 퍼질러 잡니다.
에스피나스의 또다른 특징으로 무지성 돌진도 있죠.
보통 몬스터가 공격하기 직전에 특정 행동으로 주의하라고 알려주는게 요즘 몬헌의 추세지만 옛날 몬헌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레우스가 그 대표적인 몬스터입니다만 얘가 유난히 심해요.
게다가 돌진할 때 뿔에 맞거나 꼬리 돌리기에 맞으면 바로 독걸림ㅜㅜ
심지어 에스피나스의 브레스에 피격당하면 독+마비에 걸려서 옴짝달짝 못합니다.
에스피나스를 토벌하고 헌터 랭크가 3이 되어 '초월 비의'란 걸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몬스터를 때릴 때마다 게이지가 차는 식이며, 초월 비의를 쓰면 헌터가 강해지는 거라네요.
파리아푸리아. 이녀석도 티가렉스 패턴을 쓰는데 헌터가 떨어뜨린 고기를 먹다보면 배가 불러져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레우스 패턴은 패스.
지형은 몬스터헌터 Dos에도 등장한 '숲과 언덕'이네요.
노노 올가론? 얘는 아내인 카무 올가론과 같이 등장하는데 협공이 좀 짜증나네요.
카무 올가론은 금방 다른 에리어로 이동했지만..
노노 올가론은 분노하면 갈기가 붉게 변하며 왔다갔다 점프 공격을 사용합니다.
평상시에는 노란 갈기 상태인데 이때는 돌진 공격을 사용하더라구요.
Dos에서 등장했던(P2nd에서 처음 나온거 아님) 설산 배경으로 라잔 사냥도 했습니다.
그냥 이제부턴 사냥과 수렵을 혼용해서 쓸게요.
헌랭 4로 가는걸 막는 루코디오라입니다.
이상한 오라에 주위를 떠도는 바위가 굉장히 곤란했어요.
마지막은 해머 강화 퀘스트라는데 솔로로 다이묘자자미를 사냥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작에는 없던 점프 후 울크스스처럼 쓸어담기 패턴이 생겼는데 이게 너무 아파요ㅠ
'역시 AI 헌터가 없으면 난 허접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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