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스위치용 포켓몬 홈에서의 조작

 

이사가 시작된 후 약 5분정도 기다린 후 포홈을 작동하면 이사완료의 메세지가 뜬다.

'박스째로 받는다'나 '1마리씩 받는다'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박스 정리'로 미리 좋아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여 전송된 포켓몬을 받는것도 좋을 듯 싶다.

 

전송된 포켓몬을 받는 형식의 선택이 완료되면 '예'를 선택하여 포홈의 리포트를 작성하자.

참고로 이사 이후에 포켓몬 뱅크를 작동하면 당연히 포홈으로 전송된 포켓몬들은 사라져있다.

 

리포트가 작성되고 포켓몬을 무사히 받았다는 알림이 뜨며, 포켓몬 홈 포인트를 무려 3000포인트나 준다.

 

전송된 포켓몬을 확인하기 위해 '포켓몬' 항목을 선택하였다.

 

그러면 연동할 소프트를 고르라고 하는데 어차피 스위치 본체나 마이크로 칩 안에 세이브데이터가 있으므로

굳이 포켓몬스터 칩을 스위치에 끼울 필요는 없다. 만일 DL로 포켓몬을 샀다면 이와는 관계없다.

 

소프트(여기선 소드)를 선택한 뒤, '예'를 선택하여 포켓몬 홈과 연동하자.

 

왼쪽은 포켓몬 홈의 박스이고 오른쪽은 스위치용 포켓몬 소프트의 박스이다.

단 레츠고시리즈 제외, 트레이너가 지닌 포켓몬(파티에 있는 포켓몬)은 나타나지 않는다.

레츠고 시리즈의 박스데이터에서는 파티에 있는 포켓몬들이 '배틀 팀'으로 취급되고 있다.

해당 소프트에 포켓몬 데이터가 있지 않는 경우에는 이렇게 오류가 뜬다.

가라르 입국 금지라니..

(참고로 야돈 계열은 '갑옷의 외딴 섬'에서 새로운 가라르 리전 폼을 얻음과 동시에 입국이 허용되었다.)

 

포켓몬들을 옮겼다면 스위치의 +키를 눌러서 '기록하고 끝낸다'를 선택한다.

혹 옮긴 포켓몬들이 마음에 안든다면 조작을 계속하거나 기록하지않고 끝낼수도 있다.

 

리포트 기록이 완료되었다.

 

전에 포켓몬 뱅크에서 전국도감이 있었던 것처럼 여기서도 전국도감이 있다.

8세대는 전국도감의 포켓몬데이터가 없으니 컬렉터들에겐 더욱이 필요한 기능일지도 모른다.

 

전국도감은 지방별로 분류되어있기도 하다.

R키로 '조사 리퀘스트'로 들어가면 오대호박사가 의뢰하는 조사를 이행하는데

포켓몬 홈에 해당 소프트에서 잡은 포켓몬의 해당 폼을 넣기만 하는 것으로 조사해결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아까 받았던 포켓몬 홈 포인트를 소프트로 옮기려고 한다.

역시 소프트를 선택하자.

 

그냥 한 소프트에 쏟아붓기로 하였다.

1BP가 30포인트로 치환되기에 막상 3000포인트를 받아도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는 것 같다.

 

'예'를 선택하여 해당 배틀포인트(BP)를 전송하자.

 

리포트 기록이 완료되었다.

 

포켓몬 홈에서의 조작은 마무리되었다.(GTS 제외)

홈메뉴로 돌아가 이제까지 전세대에서 동고동락했던 포켓몬들이

포켓몬 소드/실드에서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