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バック・トゥ・ザ・モンスターハンター) !

몬스터헌터 트라이 : 뛰는 라기아님!

31. 헌터 스펙 강화하기

아까 볼보로스를 사냥하는 김에 근처에 있던 브나하브라 시체가 남아 갈무리하니 '몬스터의 체액'이 나와서 곧바로 납품했다.

 

벌레 채집 상자가 생겨 이제 농장에서의 벌레 채집이 가능해졌다.

 

볼보로스전에서 충격의 2수레를 내리당한 나는 이제는 재기세트로는 도저히 다음 퀘스트들을 돌파하지 못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볼보로스' 방어구들을 만들어 착용하기로 했다.

 

잠재력, 공격, 스태미너가 있는걸로 봐선 해머한테도 유용할듯?

 

강화 노가다 전에 다음으로 잡을 녀석이나 보자.

걱정하던 수중전투성이인 몹이네..

 

루드로스 해머의 강화에 필요한 '왕자(王者)의 목도리'를 얻기위해 계속해서 '도스재기'의 뚝배기를 깼다.

진짜 안나오네..

 

교역선이 내놓은 레어물건중에 '연속 바비큐세트'가 있다.

 

마침 내게도 레어 모가 특산품이 하나 있어 곧바로 교환했다.

 

'데와 마따네!'

 

고기잡이배도 귀환해서 아이템을 받아뒀다.

 

도스재기 노가다를 하다보면 해머를 들어서 그런지 머리파괴, 스턴 만들기같은 서브퀘를 모두 완료하고 퀘스트를 완료해서인지 돈이 쏠쏠하게 들어온다.

 

노가다 끝에 루드로스 해머의 최종단계 강화에 성공했다. 이제 '로아루드로스'의 소재가 필요할 것이다.

 

소재를 위해 로아루드로스의 포획퀘에 들어갔다. 목적지는 고도!

 

오. 럭키!

5번에서 곧바로 나타날 줄이야.

 

앗. 물속으로 들어가면 안돼..

힘들게 포획 가능한 체력으로 만들었는데 치사하게 그러기냐.

 

어떻게든 로아루드로스를 다시 끄집어내선 포획했다.

 

내가 필요한 건 '해면질 가죽'인데 세 개나 나왔네?

 

마침내 '로아루드로스 해머'로 강화했다. 더욱 강해질테다!

 

다들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체험판을 하면서 해머를 해봤다면 한번씩은 봤을 디자인이다.

 

해머 강화를 마친 후, 그동안 모아둔 갑옥(일판은 '개옥')으로 아까 만든 '볼보로스 헬름'(투구)를 강화했다.

 

볼보로스의 꼬리를 자르기 위해 급하게 공수한 재기 소재의 대검을 들고가기로 했다.

근데 녹예리 미만은 꼬리도 튕기네. 어떡하지?

 

평소 대검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어떻게든 꼬리 자르기에 성공했다.

 

해머보다 오래 걸리네.. 사냥

 

그나마 다행인 건 해머일때는 머리부파를 위해 볼보로스의 앞에서 얼쩡거리다 돌진에 처맞고 수레타기 일쑤였는데 대검은 꽁무니만 쫓으면 되기에 1수레로 퀘스트를 끝마쳤다는 것이다.

 

농장에 다른 아이루가 더 고용되었다는 농장 주인 아저씨

 

이제 진짜로 2종류 수확물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장식주를 생산, 착용해서 부족한 먹보스킬 수치를 10으로 올리기로 했다.(주워먹기)

 

펑키.. 뭐? 병정 페로몬인가?

아무튼 끈적뚜기와 같이 납품하여 곤충채집상자를 강화했다.

 

음. 이제 라기아도 무섭지 않을 것 같아.

 

아니 소재 노가다만 했는데 4시간 훌쩍 넘었다고?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두려워하던 수중 전용 몬스터와 맞닥뜨릴때가 왔다.

이걸 위해 그동안 무기와 방어구를 강화해 온 것이다!

 

다음 이야기 : 머리에 등불을 달고 사는 초롱아귀 몬스터!

 

 

P.S

아니 이게 이제야 나온다고? ㅋㅋㅋ 그냥 장식주 만들면 되는데?

(이것도 이제는 다 옛날 일이구먼.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