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브케인 고를거야~

 

 

얘 닉네임은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골드가 키우던 블레이범의 이름을 쓰련다

 

 

이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거죠?

 

 

남은 스타팅 포켓몬은 더 가질 수 없다!

 

 

포켓몬스터 2세대에서는 집에서 엄마에게 말을 걸어도 포켓몬 회복을 해주지 않는데 박사의 연구소에 회복머신이 있기 때문이다.

 

 

상처약을 여기서 주는구나

 

 

건물 밖으로 나왔으니 메뉴를 열어보자

1세대와 별 차이는 없는 듯 하다.

포켓기어가 추가된 것과 '도구'가 '가방'으로 바뀐것만 빼면 뭐..

 

 

리포트 작성도 전세대와 똑같고

 

 

아까 받은 포켓몬의 상태나 확인해볼까?

 

 

원래라면 스타팅 포켓몬 하나만 나타나야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스타팅 세마리가 모두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어차피 리아코, 치코리타도 나중에 통신교환으로 금/크리스탈 버전에서 각각 데려올 예정이니 뭐..

 

 

포켓몬에 커서가 있는 상태에서 A키로 '포켓몬 메뉴'를 열 수 있다

새로 생긴 항목은 '사용 기술'과 '지닌 물건'

 

2세대부터 포켓몬에게 물건을 지니게 할 수 있었다.

 

 

'사용 기술'항목으로 들어오면 해당 포켓몬이 쓸 수 있는 기술창이 이렇게 뜬다

기술의 정보와 설명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세대에서는 기술 위치(순서)를 자유롭게 정하지 못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기술을 잊고나서 다시 배우는 식으로 순서를 바꿀 수 있었으나 이번작부터는 자기 입맛대로 전투 중에 출력되는 기술의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지닌 물건(소지품)'에서 물건을 골라 포켓몬에게 물건을 쥐어줄 수 있다.

물건은 지니게 하면 특정 기술의 위력이 오르거나 포켓몬이 위급상황에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다.

 

 

다음은 전세대와 별 반 차이없어보이는 '강하기를 본다' 항목

 

 

볼 만한 변경점으로는 볼 수 있는 포켓몬의 정보가 늘어나면서 상태창 페이지가 하나 늘어난 것과 스텟에서 '특수공격'이 생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특수공격은 4세대부터 정립된 그것과는 다른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 두 스타팅 포켓몬의 정보

 

 

자. 길막하는 방해꾼도 사라졌으니 다음 마을을 향해 출발!

 

 

이렇게 풀숲을 헤치다 보면..

 

 

야생 포켓몬이 튀어나온다!

이번에 조우한 포켓몬은 당시기준, 신규 포켓몬인 '꼬리선'

 

 

2세대부터는 전투 UI에서 새롭게 포켓몬의 성별과 경험치바가 생겼다.

 

 

기술 선택창은 전세대와 별 차이 없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경험치를 얻는것도 동일하지만 경험치가 올라가는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포켓몬 스탯창에서도 경험치바를 확인 가능

 

 

저 게이지가 다 채워지면 전투에 참가한 포켓몬의 레벨이 1오른다.

 

 

풀숲에서 벗어났지만 길이 막혀있다

 

 

어느쪽에서도 턱으로 막혀있는 게 반대편에서 뛰어내리는 일방통행인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저 나무, 수상하지 않나요?

 

 

구세대 포켓몬스터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테지만 '풀베기나무'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여기도 있네..

 

 

그 외 특징으로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을 발견했다!' 뒤에 '주인공은 ???을 ??포켓에 넣었다!'라는 문장이 추가된 정도?

 

 

이 게이트는 뭐지?

 

 

게이트를 거치니 갑자기 46번도로요?

 

 

여기서는 꼬마돌이 튀어나오니 불 타입의 카운터로 쓸 생각이라면 잡아가도 무방

 

 

만약 풀타입 치코리타를 스타팅 포켓몬으로 골랐다면 풀 타입 기술로 얘를 많이 쓰러뜨려 경험치를 얻는것을 추천합니다

 

 

위로 가는 길은 막혀 있네;;

별 수 없지. 뒤로 돌아가자

 

 

나무열매가 여기서도 나오는구나

 

 

여기는 아까 막혔던 턱의 윗편으로 아래로 뛰어내릴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는 불가..

 

오늘은 스토리 극초반부라 쓸 데 없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제 다음 마을에 입성하면 스토리가 좀 더 진행되고 잡소리도 줄어들 것이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