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riSE! - 42

계속해서 뇌신룡을 상대한다.

뇌신룡의 약점은 보통은 머리이지만 빛이 나는 부위가 있으면 그곳을 패면 된다.

 

 

파룡포가 해금되는 2페이즈 이후에는 뇌신룡이 가운데로 이동하고는 포효로 몇 개의 바위들을 부유시키는데 각 바위에는 대포가 설치되어 있다.

밧줄벌레는 사용하여 부유 바위 위로 올라가서 대포로 녀석을 공격하자.

무슨 매커니즘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포 안에 있는 포탄을 다 써도 알아서 탄알이 재충전된다.

 

 

대포로 경직치를 쌓으면 거대 도넛 에너지 생성패턴처럼 뇌신룡이 배를 깐채로 땅에 떨어진다.

바위에 올라가서 배에 있는 알주머니를 마구 때리자.

 

 

하지만 경직치를 다 쌓지 못하면 기를 다 모은 녀석이 상공하여 마구 회전하면서 일자형 파동을 날려대고 다시 바위들을 띄우는데 이 바위 중 대포가 있는 바위가 있다. 이걸로 경직치를 쌓아도 된다.

잠시 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션으로 보라색 구체를 땅으로 떨어뜨리는데 이것은 곧 거대 에너지 도넛이 되어 맵 전역으로 퍼져나간다.

 

 

다만 몬헌 월드의 베히모스가 시전하는 황도 메테오나 아이스본 무페토 - 지바의 필살기인 제왕의 푸른 분노(王の雫 : 왕의 물방울)와는 달리 뇌신룡 필살기는 맵 전역기이긴 하지만, 고리 안쪽은 데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타이밍 좋게 긴급회피를 하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뇌신룡이 땅에다 스톰프를 시전하면 원형 에너지 도넛들과 파동이 퍼지는데 뇌신룡 근처에 솟아난 바위에는 속사포가 설치되어 있다. 공격이 속사포를 탄 헌터에게로 오면 R키로 방어해주자.

 

 

몸집이 그렇게 큰데 꼬리는 부분만 잘리네..

 

 

3페이즈까지 무사히 마치면 뇌신룡이 발광하면서 수많은 바위들을 한껏 부유시킨 뒤에 이 바위들에 처맞고 용궁성터의 지면으로 추락하는데 여기서 지반이 무너져서 다시금 지하로 떨어지는 컷씬이 나오면서 전투가 종료된다.

 

 

발매 초기에는 뇌신룡 잔해가 거대 구멍을 둘러싼 모양새로 떨어져 있었기에 갈무리를 하기 조금 빡셌다.

 

 

이제 정말 끝난거지?

 

 

몬헌 엔딩이 언제나 그렇듯 마을 사람들은 축제를 하고..

 

 

얘네들이 공명을 하는 것을 보니 아직 끝나지 않은 모양.

언젠가는 풍신룡과 뇌신룡이 만나지 않을까?

 

 

그리고 누각에 있던 헌터가 공명하는 용인 자매를 발견하곤 근처로 가서 지켜본다.

이게 몬스터헌터 RISE ver. 1.0의 엔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