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mK2AZNNerA

BGM - The Still and Quiet Wetlands (늪지 낮)

 

 

마을로 오는 행상인들을 가로막는 '다이묘자자미'를 물리친 뒤 '늪지'가 개방되었다.

바로 출발하니 처음왔다고 이렇게 신늪지의 전경을 보여주는 숏무비가 재생된다.

 

시종일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영상을 보니 기분이 절로 우울해진다..

 

이번 퀘스트의 목적은 도스팽고 1마리 수렵인데 지금 메인퀘가 중요해!?

모처럼 도스를 하는데 과거의 늪지탐방부터 해야지!

 

매번 느끼는건데 몬스터헌터 도스에 등장하는 불팽고들은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엄청나게 큰 듯?

때문에 나는 도스팽고와 분별하기가 어려워지고..

 

늪지를 시계방향으로 도는 겸 내게 덤벼오는 불팽고들을 모조리 토벌하니 서브타겟이 둘 다 완료되었다.

이번 퀘스트 보수는 쏠쏠하겠구먼!

 

지도에서 하얗게 칠해진 지역은 모두 동굴 안이기에 핫드링크가 필요하다.

덤으로 동굴 안에만 광석지대가 있으므로 들어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한번쯤은 입장해야 할 것이다.

 

늪지, 사막에는 없던 이오스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독 상태이상의 지옥이 시작되는것인가!

 

늪지를 다 둘러보고는 메인 타겟인 도스팽고를 수렵했다.

이놈은 최소금관이네?

 

마을로 복귀해서 마이하우스로 들어오니 푸기가 이런 아이템을 준다.

너 생각보다 쓸모있는 녀석이었구나?

 

다음으로 뱃목수의 우두머리 아저씨에게 노란 말풍선이 떠 있어 말을 거니 이런 아이템을 납품해오란다.

아 젠장. 수룡의 비늘이라니, 드디어 올 것이 온건가!?

 

가노토토스는 정말 잡기 싫은데..

이런 고민을 하던 도중 나의 플레이타임은 어느 새 10시간을 훌쩍 넘은 상태였다.

 

 

다음 이야기 : 방귀대장 오랑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