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인게임 스크린 샷은 41편으로 끝냅니다.

빽 투 더 몬헌(バック・トゥ・ザ・モンスターハンター) !

몬스터헌터 트라이 : 뛰는 라기아님!

41. 안녕 몬스터헌터 트라이바닥에 장(掌) 지지기

 

대지진 이후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패닉인가 보려 마을 걸어봤는데 새 무구를 들여놨다느니 이런 말이나 하고 있다.

 

 

 

아니. 라기아크루스도 빡셌는데 더 큰 놈이 있다구?

그리고 이 와중에 버섯 상자를 확장하자는 건 뭔데?

 

 

이렇게 납품 요소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이런..!

 

 

으으으. 운반 퀘스트라니..

게다가 생태계 불안정이란 단어가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데?

 

 

트라이의 화산은 분위기가 용암 동굴맵과 많이 흡사하다.

 

 

으응? 지급품에 비료옥?

 

 

화산 꼭대기로 가는 길목인 9번에서 산나물할아버지를 만났다.

아니, 덥지 않으세요?

 

참고로 이 화산은 물이 있는3번 4번 위의 맵에서는 무조건 쿨드링크를 마셔서 체력 저하를 방지하도록 하자.

 

 

화산 정상에 포진해있는 우로코트르

아마 헌터가 화약암을 줍자마자 달려들어서 떨어뜨리게 할 속셈이겠지..

 

 

화약암은 10번 구역에서 저 위치를 뒤적뒤적 조사하면 얻을 수 있지만 매우 뜨겁기에 시시각각 체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번 목표는 화약암을 들고 있는 손이 다 타버리기 전에 화약암을 2개나 운반해야한다는 것.

 

운반을 좀 더 쉽게 하려면 화약암을 얻기 전에 강주약이나 강주약 그레이트를 마시자.

그리고 나서 살고 싶으면 캠프로 냅다 달려!

 

 

어후, 8번 구역에다 어떻게든 꾸역꾸역 넣어 놓은 저 메라루들 좀 봐..!

 

 

저 바위들은 뭐지?

아무튼 리노프로스를 조심해서 이동하자.

 

 

이거 체력이 너무 빨리 다는 것 아냐?

가뜩이나 화약암때문에 피가 다는데 쓸데없이 길가로 이동한 탓에 체력이 두 배로 줄어들어 불타죽을 뻔했다.

이래서 쫄보는..

 

 

베이스캠프의 침대를 사용하여 체력 회복을 하고 다시 출발이다!

 

 

이번엔 7번 구역에 정체모를 바위들이 있다?

 

제발 무사히 이걸 캠프로 운반 할 동안 방해꾼들이 없길...

 

은 개뿔.

재수없게도 7번 구역에서 저 멀리 돌아다니는 대형 몬스터를 발견!

 

어차피 이따가 싸우게 될 텐데 지금은 좀 봐주면 안될까?

 

 

https://youtu.be/nHxPlNq4Fq4

BGM - 화산 범용 전투음

 

시종일관 긴박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인 음악.

 

 

화산 전투음은 울리고 나는 ㅈ됐고.

다행히도 아까 본 큰 바위에 대형 몬스터가 끼여서 이쪽으로 못 오는 모양이다.

 

하지만 헌터를 보고 죽자살자 달려드는 리노프로스에게 걸려버렸네?

 

어떻게 여기까지 왔누?

AI 좋은데?

저녀석의 에 스치기만 해도 피격판정이라 화약암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하마터면 다시 화산 정상으로 올라가야 할 뻔..

 

아 진짜.

2번 구역에도 리노프로스를 넣은 것은 선 넘지!

그리고 제발 캠프까지만 버텨줘 체력아.

 

 

후유.. 무서웠어.

 

거의 빈사 상태로 캠프에 화약암을 납품하는데 성공했다.

정말 다시는 하기 싫은 퀘스트다.

 

 

보수로는 '용기의 증표'를 주는데 '몬스터헌터 Tri G'에서는 아마 다른 보수를 줬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고보니 여태껏 차차가 없어졌다는걸 알아차리지 못했네. 나도.

 

 

어이, 헌터 씨, 우로코트르나 잡아오셔.

 

 

우로코트르아그나코트르의 유체로 최신작에서도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이다.

 

 

출현 장소는 7번 구역과

 

 

5번 구역인데 6번 구역은 모르겠고 8번 구역에선 나타나지 않지만 10번 구역에는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놈들을 7마리 토벌하면 퀘스트 끝!

 

 

마을로 돌아온 차차.

갑자기 이 게임의 중요한 떡밥을 던진다.

 

대충 요약하면 해저에 라기아크루스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대한 몬스터가 있다는 것인데 촌장 아들이 추측한 것과 딱 맞아떨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모가 마을에 지진이 발생한 원인이 이녀석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진짜로 '빽 투 더 몬헌! 몬스터헌터 Tri'는 이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빽 투 더 몬헌! 몬스터헌터 Tri G'에서 이어질 것이다.

 

이 캐릭터의 정신을 이을 새로운 헌터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이만 '몬스터헌터 Tri'의 연재를 마친다.

 

 

다음 이야기 : 새로운 기기 3DS Wii U의 세계로!